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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귀성길 입니다.
오랜만에 서울역에서 출발해요.
특실, 그것도 1인용 자리 입니다.
얼마전 아시아나 비행기 보다 500배 편합니다.

맥도날드에서 가장비싼 베이컨 토마토 햄버거 세트를 샀습니다.
오늘은 사치의 귀성길이 됩니다.
햄버거를 다 먹으니 기차가 출발하고 한강다리를 건넙니다.
오랜만에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ktx로 한강을 건너 봅니다.
곧 회사앞도 지나가겠네요.

늦었는지 앞쪽에서 뒷쪽에서 사람들이 헐레벌떡 뛰어온 표정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로 찾아 갑니다.
4인가족이 제 대각선 앞에 보입니다.
애기들은 유치원생 같은데 4자리나 예약했습니다.
저보다 약간더 사치를 부리고 편안함을 택했습니다.

강짱의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을 샀습니다.
흐흐..좋습니다.
기차에서 읽을려고 일부러 서울역에서 샀습니다.

왠지 기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롯데 팬들 인것 같아 동지감이 생깁니다.
삼성팬이라면 조금은 미안합니다.
즐거운 추석이 될 듯합니다.
야구가 있어 즐거운 추석입니다.^^
소소하게 행복합니다.
이만 비틀즈와 함께 강짱의 소소한 행복을 읽습니다.

ps. 처키님 치요를 잘 부탁합니다.
10.3 ps. 롯데는 3:12로 아주 심하게 졌습니다.  그래도 가을에 야구를 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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